출처: 이코노뉴스 최아람 기자 https://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948
가두시위는 수지구 죽전동에 시공 중인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갈등에서 비롯됐다.
‘죽전 데이터센터’는 수지구 죽전동 1358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9만9천70㎡ 규모로 들어서는 건물로,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허가를 받고 착공 신고를 마쳐 공사 초기 과정에 들어간 상태다.
인근 주민들은 죽전 데이터센터 건립에 필요한 초고압선이 설치되면 ‘유해 전자파의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 초고압선이 지반으로부터 1.2m 깊이로 설치된다는 점에 주민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초고압선 지중화 라인 반경 700m 안에 모두 14개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3000여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파로 인한 피해가 생길 것이라고 주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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