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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니셔티브 2012, 무선(Wireless)과 EMF에 대해 경고

최신 전자파 이야기/전자파 동향(국외)

by 전자파소녀 2013. 2.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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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자파에대한 관심이 많은데요..드디어 2013년 1월에 많은 EMF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한 연구결과보고서를 발표했네요. 아래 주요 내용을 작성해봤어요~


  바이오이니셔티브 워킹 그룹 2012(BioInitiative Working Group 2012)이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장과 무선기술(고주파 방사)에 의한 건강위해성이 2007년 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2007년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1,800건을 초과하는 새로운 과학적 연구를 추가․검토한 것으로, 휴대폰 사용자, 예비 부모, 어린이, 임산부의 경우 EMF 노출에 대해 특히 큰 위험에 처해있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 2007년 ‘바이오 이니셔티브’개요 

 2,000개 이상의 관련 연구를 분석, 14명의 과학자가 참여. 휴대전화와 무선전파가 뇌종양 빈도, 청각 신경계 이상, 유전자 이상, 세포의 스트레스 단백질과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무선 전파 노출은 염증ㆍ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고 공식 기준보다 낮은 전파에 노출돼도 면역 기능이 손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암 연구ㆍ치료 협회의 도미니크 벨로메 교수는 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전자기장 알레르기를 가졌다는 것을 확인, 이 때문에 스웨덴은 ‘전자기장 민감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중앙선데이, 2011.05.22.)





   다음은 바이오이니셔티브 2012 보고서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EMF는 자녀출산, 학교 내 행동장애, 자폐증, 뇌종양 및 유방암 백혈병, 알츠하이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무선전화의 사용으로 신경교종(악성 뇌종양)과 청신경초종(vestibular schwannoma)의 위험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핸드폰의 전자파가 정자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무선 인터넷을 연결하는 노트북 컴퓨터 또한 정자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고, 또한, 자폐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증거에 기반 EMF/RFR은 자폐증 위험과 증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EMF는 의료현장에서 성공적인 유익제(beneficial agent)로서 사용되었으며, EMF는 타 환경독소의 영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LF-EMF 및 RFR의 공중안전기준 설정하는 건강기관 및 규제기관은 최근 연구결과에서 검토되는 위험에 대해 더 높은 새로운 생물학적 안전제한 기준을 채택해야하며, 역학적 증거에 따르면 무선주파수는 인체발암 물질로 분류가능하고, 기존의 FCC/ICNIRP 공중안전 경계와 기준 레벨은 공중보건을 보호하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태아 및 어린 시절의 EMF 노출에 대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며, 노인 및 자가진단 전자파 과민증 환자(Electrohypersensitivity: EHS)와 같은 “민감한 사람들” 또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MF의 과학적 증거에 대한 기준은 과학적 확실성보다 공중보건원칙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이번 연구는 전선, 전기배선, 기구, 휴대기기, 무선기술(휴대폰, 기지국, 스마트미터, 와이파이, 무선 노트북, 무선 라우터, 베이비모니터와 기타 전자기기)로부터 방출되는 EMF를 검토한것으로 자세한 bioinitiative 2012 보고서 내용은 www.bioinitiative.org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자료 출처인 미래전파공학연구소(www.ifre.re.kr)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좋은 정보 많이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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