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Lennart Hardell 박사 및 연구그룹은 ‘Pathophysiology’ 저널에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뇌종양 위험성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선행연구 결과들의 체계적, 정량적 분석을 바탕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했습니다.
Hardell 그룹 및 인터폰 최종 연구의 주된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및 코드리스 폰의 사용은 신경교종(glioma) 및 청신경종(acoustic neuroma) 발생 증가와 일관된 유형이 있음을 밝혔으며, 1,640시간* 이상 휴대전화 이용자 중 머리 부분에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일반 사용자에 비해 신경교종, 악성 뇌종양(80% 이상의 뇌종양, 즉 뇌암)의 발생 위험이 2.29배 더 많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청신경종(뇌와 귀를 연결하는 양성 신경종양)의 발생 위험은 2.55배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휴대전화를 1,640시간 사용하는 것은 하루 평균 27분 사용하는 것에 해당
반면에, 수막종(뇌를 감싸고 있는 부분의 종양)의 발생 위험은 현저하게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구분 |
휴대전화 1,640시간 이상 사용시 발생 위험 |
신경교종, 악성 뇌종양 |
2.29배 증가 |
청신경종 |
2.55배 증가 |
수막종 |
- |
<표. 1> 휴대전화 1,640시간 이상 사용시 발생 위험 빈도
위의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Cohort 및 CEFALO 연구결과(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 발병 사이에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와는 다른 입장을 표명 하고 있네요..즉, 덴마크 코호트(Cohort) 연구 및 CEFALO 연구*를 포함한 국제암연구소(IARC)의 연구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자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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