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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Lennart Hardell, 휴대전화의 뇌종양 위험성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최신 전자파 이야기/전자파 동향(국외)

by 전자파소녀 2013. 2.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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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Lennart Hardell 박사 및 연구그룹은 ‘Pathophysiology’ 저널에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뇌종양 위험성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선행연구 결과들의 체계적, 정량적 분석을 바탕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했습니다.




  Hardell 그룹 및 인터폰 최종 연구의 주된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및 코드리스 폰의 사용은 신경교종(glioma) 및 청신경종(acoustic neuroma) 발생 증가와 일관된 유형이 있음을 밝혔으며, 1,640시간* 이상 휴대전화 이용자 중 머리 부분에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일반 사용자에 비해 신경교종, 악성 뇌종양(80% 이상의 뇌종양, 즉 뇌암)의 발생 위험이 2.29배 더 많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청신경종(뇌와 귀를 연결하는 양성 신경종양)의 발생 위험은 2.55배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휴대전화를 1,640시간 사용하는 것은 하루 평균 27분 사용하는 것에 해당


  반면에, 수막종(뇌를 감싸고 있는 부분의 종양)의 발생 위험은 현저하게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구분 

 휴대전화 1,640시간 이상 사용시 발생 위험

 신경교종, 악성 뇌종양

 2.29배 증가

 청신경종

 2.55배 증가

 수막종

 -


<표. 1> 휴대전화 1,640시간 이상 사용시 발생 위험 빈도


  위의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Cohort 및 CEFALO 연구결과(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 발병 사이에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와는 다른 입장을 표명 하고 있네요..즉, 덴마크 코호트(Cohort) 연구 및 CEFALO 연구*를 포함한 국제암연구소(IARC)의 연구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자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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