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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플러스 전자파 방출량, 갤노트 엣지보다 5배 많아

최신 전자파 이야기/전자파 동향(국내)

by 전자파소녀 2015. 4.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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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의 전자파 방출량이 삼성 갤럭시노트 엣지의 5배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일간지 애플데일리는 홍콩의 한 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시중에 나온 6종의 스마트폰에 대한 전자파 방출량을 측정한 결과 아이폰6 플러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측정에 쓰인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삼성 갤럭시노트4, 갤럭시 노트엣지, HTC 디자이어 아이, 화웨이 메이트7 등이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에 대해 통화상태에서의 전자파 방출량을 측정하고 사용자의 머리부위가 흡수한 전자파 피복량을 산정했다고 전했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의 인체 전자파 흡수율(SAR) 수치는 0.58W/㎏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아이폰6(0.27W/㎏)였다. 이어 HTC 디자이어 아이(0.15W/㎏), 삼성 갤럭시노트4(0.112W/㎏), 갤럭시 노트엣지(0.106W/㎏), 화웨이 메이트7(0.102W/㎏) 순이다.

다만 연구팀은 측정에 사용된 모든 스마트폰의 SAR 수치는 국제비전리방사보호위원회(ICNIRP)의 권고기준인 2W/㎏이하로 사람의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출처 : 환경 TV 뉴스(20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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