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사강변 아파트 휴대폰 먹통에 입주자 '분통' ('22.08.17)

최신 전자파 이야기/전자파 동향(국내)

by 전자파소녀 2022. 8. 22. 11:45

본문

 수도권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에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일부 단지의 경우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

 

  입주자 대표 회의에 중계기 설치를 위한 안건을 상정해도 전자파·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단지 내 옥상과 가까운 고층 입주자들에게 협박과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이동통신 중계기는 전기통신사업법 제69조의2에 따라 지난 2017년 5월 26일 이후 사업계획승인이 신청된 단지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건설되는 공동주택 경우 중계기를 의무 설치하는 법을 제정했지만 기존 아파트 설치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을 동대표에게 떠넘겨 주민들과 갈등에 중심에 서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치는 의무화 했지만, 위치와 면적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통신사의 대부분은 전용부 상부인 옥탑 층에 설치해 최상층 세대가 심각한 전자파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미사강변도시 각 단지 대표들로 구성된 미사강변총연합회(이하 총연)는 지난 16일 오후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 사무실을 방문해 통신사 중계기 설치와 관련, 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출처: 하남일보 이재연 기자 http://www.hanam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793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