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나 휴대전화를 25 년 이상 사용할 경우 1 년 이하 사용시 보다 일종의 뇌종양이 발병할 위험이 3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스웨덴 Orebro 대학병원 연구팀이 'Pathophysiology'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종종 치명적인 뇌종양이 되는 신경교종(glioma) 발병 위험이 휴대전화나 무선전화를 사용한 년 수와 시간이 증가할 수록 비례적으로 높아져 25 년 이상 사용시에는 3 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뇌종양을 앓는 1380 명과 이 같은 종양을 앓지 않는 같은 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무선전화나 휴대전화를 20-25 년 사용한 사람들이 1 년 이하 사용한 사람보다 신경교종이 발병할 위험이 약 2 배 높고 25 년 이상 사용시에는 3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선전화 사용과 신경교종을 제외한 악성종양 발병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신경교종 발병 위험이 비록 2-3 배 높아진다 해도 절대적 위험은 매우 낮은 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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