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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환경청(EEA) 휴대폰 전자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업 요청

최신 전자파 이야기/전자파 동향(국외)

by 전자파소녀 2013. 2.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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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 EEA)은 휴대폰을 포함한 건강위험에 대한 조기 경고 신호의 필요성을 정부에 알리는 주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조기경고에 대한 뒤늦은 교훈(Late Lessons from Early Warning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20개의 새로운 사례연구 및 정책, 과학 및 사회에 대한 주요 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 보고서는 EU국가에 대한 유럽환경청의 지침이지만, 이는 국제적인 지침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 사이의 위험성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 2011년, WHO IARC에 의해 EMR(electromagnetic radiation)을 “발암가능물질” 로 분류한 것을 강조


  이 연구는 휴대폰의 장시간 사용과 뇌종양 위험 증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있으며, 저자는 WHO 예방경보에 대해 정부와 산업계의 대응이 너무 늦고, 이러한 조기경고를 보다 신속하게 받아들일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에 이러한 위험(피해)을 야기하는 산업체(기업들)는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저야 함을 촉구하며 이러한 예방조치가 산업내 혁신을 촉진시키지만,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은 아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 보고서에서는 “타성에 젖어 여러 연구들과 IARC에서 제시하는 발암분류(carcinogenic classification)를 미적용하고 있는” 휴대폰 산업을 고발하고,  “잠재적인 건강위험에 대한 강력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공개를”하지 않는 미디어를 비판하고 “광범위한 전자파 발생원으로부터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회피하는 정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다양한 편익성은 인정하지만, 뇌 및 기타 장기에 미치는 위험범위와 심각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대폰 전자파노출을 줄이기 위한 예방조치의 필요성을 권고합니다.


  휴대폰에 관한 4가지 세부 권고 사항으로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정부, 휴대폰산업 및 일반대중은 특히 휴대전화, 그중에서 어린이 및 뇌와 타액샘종양(salivary gland tumors)에 대한 위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청소년의 EMR 노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휴대폰 사용 시에는 문자메시지나 핸즈프리 사용 등을 권고 

2

 정부는 현재의 노출기준(복잡한 무선주파수 노출의 단순한 가정 등에서 심각한 한계를 들어 냄) 근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

3

 휴대폰 사용자를 위하여 단말기기에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라벨 부착이 요구

4

 휴대폰 인체영향 연구 등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제공이 필요

  위 글과 같이 유럽 주요국에서도 전자파에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것 같아요...우리나라도 휴대폰 전자파에 대한 인식을 가졌으면 합니다..저 또한 높은 인식을 위해 전자파에 대해 좀더 다양한 내용을 준비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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